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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정부가 발표한 '모두의 AI'
며칠 전 정부는 '모두의 AI'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단순히 "국산 AI를 만들겠다"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챗GPT를 계속 사용하는 미래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발언이었습니다.
저 역시 평소 ChatGPT를 업무와 블로그 작성에 거의 매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챗GPT 계속 쓴다면…" 장관의 예언에 소름 돋은 이유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발표에서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은 월 2만 원, 3만 원 정도의 AI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앞으로 AI가 필수 인프라가 되면 100만 원, 1,000만 원 수준으로 비용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과장된 표현처럼 들렸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기업용 AI 서비스는 사용량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AI 활용이 업무의 핵심이 되는 시대에는 개인 역시 고성능 AI 없이는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 순간 "무료 AI만 사용하던 사람"과 "최신 AI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 사이의 생산성 격차는 지금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 역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모두의 AI'를 추진하는 이유
정부가 강조한 핵심은 단순히 국산 AI 개발이 아닙니다.
모든 국민이 비용 부담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AI가 앞으로 전기나 인터넷처럼 필수 인프라가 된다면, 특정 해외 기업의 서비스에만 의존하는 것은 비용과 기술 주권 측면에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와 공공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AI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글 하나를 작성하는 데 몇 시간이 걸렸다면,
지금은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자료를 분석하며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를 보며 느낀 것은 하나였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AI를 쓰느냐보다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도 자체 AI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는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물론 실제 서비스 품질과 개인정보 보호, 예산 문제 등은 앞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꾸준히 검증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AI 시대는 이미 시작됐고, 이제는 준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의 성장한 줄
기술은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준비한 사람이 미래를 바꾼다.